꽃 한송이



꽃 한송이 두송이 모아 온 세월 

어느덧 한아름 꽃이 가득하다 

꽃이여 그대는 나의꽃이여 

가진것의 절반을 그대에게 드리리 

남은 세월도 

저기 굴러다니는 꽃잎처럼 살아지길 

피어있는 꽃처럼 환하게 웃어지길 

다만 그대에게 여전히 웃고있는 

한아름 꽃이어라